라타키아 연초가 들어갔다는데 스코티랑 다르게 몇퍼 들어갔는진 안써있네. 가격은 스코티처럼 오천원.

파이프연초는 블랙캐번디시랑 버지니아 냄새밖에 모르지만 확실히 버지니아 연초 비슷한 풀냄새가 남. 이거시 라타키아?

맛도 은은하게 파이프연초 맛 나고 괜찮은데
청사과맛 캡슐이 들어있음.

스코티 포도맛 캡슐처럼 처음 두세번정도만 맛나고 빨리 사라지는 캡슐이긴 한데... 연초 자체가 특이한 담배로 승부해도 충분할텐데
굳이 넣었어야 했나 싶음. 뭐 안깨고 피우면 그만이긴 하지만.

어쨌든 내 마음에는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