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4년 짬으로 한번 분석해봄.


1. 리스폰 불가능


터지면 끝이다 만약 초반에 아무것도 못하고 터져버리면 할 수 있는 게 채팅으로 훈수 두는 거나 나가서 딴 거 타는 것 밖에 없다.


2, 체력 회복 수단 전무


체력이 깎이면 게임이 끝날 때까지 회복이 안됨. 따라서 체력 관리에 사활을 걸어야 하는데 프로게이머가 아닌 이상 대부분의 사람들은 겜 도중 

실수 한 두 번 많으면 두 세 번 정도 하기 마련인데 이렇게 잃은 체력은 절대 복구가 안되는 개 씹 병신겜임.

그렇게 초반에 체력 다 말아먹으면 할 수 있는 것이 극도로 적어지고 극한의 얍삽충 플레이를 해야함. 죽으면 위와 같은 문제로 혈압오름


3. 명중률


이 게임은 대부분의 게임에서 채용하고 있는 조준선 시스템이 아니라 조준원 시스템을 사용함.


이게 뭔 소리냐면 조준선 바깥에 초록색 원이 있는데 이게 플레이어의 전차가 가만히 있으면 알아서 줄어들고 움직이면 벌어지는 방식임.

당연히 조준원이 줄어들면 자기가 조준한 곳에 명중할 확률이 높아짐. 기본적인 시스템은 조준원 내부에서 랜덤한 지점으로 탄이 날아가는 방식이라 에임 싸이클을 줄이는 행위는 단순히 그 무작위 탄착 지점을 줄이는 행위로 다 조인다 해도 탄이 땅바닥에 꽂힌다든지 ㅈ같은 상황이 많이 연출됨.


4. 쉽게 이해하기 힘든 시야 위장 매커니즘


각 전차마다 위장률과 시야 스텟이 있는데 완벽히 마스터 할려면 수백 시간은 걸리는 앰창 시스템이다



5. 자주포의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