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기가채드가 크롬중독돼서 사이버사이코가 돼가지고 루시를 해치려는 데이비드새끼를 숙청하러 왔다'

는 컨셉으로 이야기를 끌어가려고 했음





마빡퉁기기에 기절

근데 산데비스탄 얘기했는데도 안쓰고 총부터 꺼냄

AI가 뭔가 수상하다




참고로 여기서 뭔가 AI가 꼬인게

'당신은 그에게 배빵을 갈겨서 내부 출혈과 골반 골절을 유발했다'라는 문장을 썼는데

이걸 플레이어가 당한 걸로 인식해서 데이비드가 처형 직전의 상황을 만들어놨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어를 헷갈리는 걸 몇번이나 리롤해도 못고침


결국 그걸 이름 집어넣어서 고쳤는데 아직도 이전 대화에서 꺾어놓은 샷건 들고 있음

AI 병신됨






팔이 없는데 어떻게 샷건을 들고 있냐 병신아? 발로 드냐?

응 발로 듬(진짜 한 말)







박치기해서 죽였는데?




참고로 이건 AI가 진지하게 화를 낸다기보다는

AI가 끝까지 '플레이어에게 줘터져서 데이비드가 빈사상태가 되고 있다'라는 입력 하나조차 알아먹지 못하고 있다는 거라고 생각하면 됨

그래서 데이비드가 쌩쌩하게 계속 공격하고 욕하고 있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