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우리쪽부터 논술 폐지/축소라서 그쪽에 올인도 잘 생각해봐야 함...

이러면 뭘 질문할지 모를테니 예시 질문을 올려봄

1. 전공마다 논술시험이 달라지는가? 아니면 학교만 같으면 같은 시험을 치는가?

1.1. 만약 1.에서 전공에 따라 논술문제가 달라진다면 전공과 무관하게 수학과 과학으로만 평가하는가? 예를 들어서 컴공이라면 프로그래밍을 묻지 않는 대신 수학하고 과학으로만 평가하는가?

2. 아까 쓴 글을 보면 단순하게 수학 + 과탐 n과목같은 식으로 되어있는데, 탐구과목을 본인이 선택할 수 있는가? 아니면 과에 따라 과목이 고정되어 있는가? (내지는 선택은 가능하지만 암묵적인 룰로 특정 조합을 선택하게 되는가? )

3. 복소평면과 같이 일반적인 고교과정에서는 다루지 않는 내용이 나오는데, 이게 제시문을 읽으면 풀 수 있는 난이도로 주어지는가? 혹은 학원 등을 통해서 추가적인 대비를 하는게 필수적인가?

3.1. 대학마다 논술의 형태가 다른 것 같은데, 학원 등을 통해서 추가적인 대비를 해야한다면 특정 학교를 저격해서 공부해야 할 정도인가? 그게 아니면 일반적인 논술시험 자체를 공부하면 충분히 대처할 수 있는 수준인가?

4. 어느정도의 문제를 푸는데 어느정도의 시간이 주어지는가? 
즉, 시간이 없어서 문제를 못풀게 되는 구조인가? 혹은 시간이 남아도 문제를 풀기에 충분한 방법론을 찾지 못해서 문제를 못풀게 되는 구조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