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채널

이해불가인것은 아니다.

현역들 중에 상당수가 현재 사태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고 마땅한 도리가 없는 것을 알면서도 정부를 욕하고 있다.

하지만 대구때만큼은 아니더라도 다시 시작한 확진자 증가가 계속 이어지는 상황을 봤을 때 200명정도에서 많게는 400명 가까이 모이는 고3을 개학시킨다는 것은 너무 무모하다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학원에 대해 지적하는데 학원에서 6시간동안 200명 이상이 모여있지는 않지 않은가?

200명 이상 모여있는 대치동에 대형학원들은 전부 휴강중인 상태다.

여기서 무증상 확진자 1명이라도 200명 중에 껴있다면 장거리 통학생들이 상당히 많은 고등학교를 생각해 봤을때 2주 후에는 전국적으로 대구사태급이 날수 있다...

개학은 너무 이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