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채널

유튜브에 올라온 대표들의 영상에 대해서만 소감을 말해보면

1.동기부여

강성태 대표는 학생들에게 조금 힘내보자 하는 으쌰으쌰 타입이라면 조남호 대표는 학생들에게 쓴소리 위주로 동기부여 하는 타입 같음.


2.공부법

강성태 대표는 논문을 꾸준히 찾아서 가끔 좀 신박한 공부법을 많이 들고 오는데 이것들이 거의 논문과 연구실적이 존재하는 것들을 가져와서 신뢰가 감. 반면 조남호 대표는 대한민국에서 중학교까지 다녔으면 누구나 알만한 것들을 얘기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음. 스터디코드 설립 초기에 서울대 교수들에게 자문을 받았다는 말이 있는데 스터디코드에서 말하는 공부법들은 대부분 흔히 알려져 있는 정석적인 방법이라 어찌보면 그래서 그냥 당연한 말을 많이 하는 것 같음. 뭐, 혼자 공부하려는데 도움 받을 곳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도움이 될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게 굳이 20만원정도를 투자할 가치가 있는 건지는 모르겠음. 그리고 가끔 제목으로 어그로 끌고 너무 당연한 얘기를 부풀려서 말하는 것 같음.


3.개인적인 말

일단 둘다 교육관련 전공이 아님. 하지만 그럼에도 '공부법'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돈을 받는 회사들을 운영하는데 딱히 크게 교육관련전공자에게 태클 걸린 적이 없는 듯. 이점은 대단하다고 생각함.


이상 간단한 의견이었음.

댓글에서 활발히 얘기할 수 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