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채널

제목대로 자녀를 강하게 키워야 한다고 생각함
근데 많은 한국인들은 단순하게 아이가 잘못했을때 호되게 야단치거나 어느정도 체벌을 가하는 것을 생각하는 경우가 있음
근데 이건 일시적인 효과는 있을지라도 장기적으로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함
특히 어떤 상황에서든지 자식에게 폭력을 쓰는 훈육 방식은 절대적으로 악영향만 있을 뿐임
정말 아이를 강하게 키우는 것으로 좋은 방법은 자신의 행위에 대해서 자신이 책임을 지게하는 결자해지식 훈육이라고 생각함
마치 유럽인들의 자녀 훈육방식처럼

예를 들어서 자신의 자녀가 학교에서 동급생을 폭행했다면 자녀에게 이렇게 말하는거임

난 너를 자식으로써 사랑한다.
하지만 그걸 떠나서 이건 명백한 너의 잘못이고 스스로 책임을 져야한다.
그러므로 너가 책임을 져라.
합의를 원하면 스스로 피해자의 집을 찾아가서 피해자와 부모 앞에 무릎꿇고 사죄해라.
그 과정에서 부모에게 얻어맞을수도 있을거다.
하지만 그것도 네 잘못이니 스스로 감당해야한다.
만약 이 일로 인해서 네가 어떤 법적 처벌을 받던지 설령 교도소에 가게된다해도 나는 너에게 어떠한 도움도 주지 않을거다.
그러니 스스로 해결해라.

이런식으로 스스로 자신의 행동에 대한 대가를 치루게 해야함
그렇게 하면 그 과정속에서 스스로 하지 말아야할 행동을 구분할 수 있고
또한 행동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걸 알게되므로 신중해지고 강한 멘탈을 갖게 된다고 봄
또 자립심도 강해질거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