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투표용지의 질문: "Repubblica o monarchia?"

남북격차 오지네 ㄷㄷㄷ

10% 차이로 왕정 폐지가 결정되자, 일부 신하들은 나폴리로 가서 왕정을 계속 유지하자 했는데 여기에 움베르트 왕이 "우리 가문은 이탈리아를 통합시켰다. 이탈리아를 다시 분열시키지 않을 것이다." 라고 대답하고 해외로 출국함.


저게 보니깐 진보vs보수 이런 것도 아니고 그냥 남vs북 형태더라고. 

이렇게 문화적으로도 차이가 많았던 이탈리아 남부는 진짜 독립을 원하는지 궁금함. 지금까지 제대로 된 설명을 못 찾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