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조부모님은 물론이고 부모님께도 모두 존댓말을 사용하는데

저의 몇몇 친구들은 조부모님께 반말을 사용한다고 해서 엄청 놀란 적이 있어요.


제 입장에서는 솔직히 말해서 자식이 부모님께 반말로 대화하는 것도 낯선데, 조부모님한테까지도 반말로 대화한다니..


그나마 자식이 부모님한테 반말로 대화하는 모습은 드라마 같은 곳에서 많이 봐서 그나마 거부감이 덜한데

자식이 조부모님한테까지 반말로 대화하는 모습은 저에겐 정말로 충격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