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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이지만 춘천시 지역신문사이기도 함)


현 도청부지 문화재 표본조사 결과 매장문화재가 출토되지 않았다고 함


2020년 2월부터 추진되고 9월 발주되어 2021년 8월까지 진행되는 강원도청 신청사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 자체에서부터 춘천시 외 이전은 없다고 못박았었고(https://arca.live/b/city/8616127 /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009822),


변상득 강원도 회계과장의 말에 따르면 현청사 부지 사용 가능성부터 확인해보고 3월에 있을 정밀안전진단 결과와 용역결과를 토대로 잔류, 이전 등을 결정한다고 함.


이와 함께 용역의 전제조건 자체가 도청 소재지 이전이 아닌만큼 도청의 '춘천 외 이전 계획'은 없다고 못박음.


현 부지 이외의 다른 부지로는 학곡지구, 캠프페이지, 다원지구, 중도, 강북 정도가 거론되고 있는데 53,000㎡ 이상의 부지를 전제조건으로 하는만큼 학곡지구는 부지 부족, 캠프페이지는 애초에 시민복합공원 계획이 진행중임을 고려하면 다원지구, 중도, 강북 정도의 후보가 있지만 동네 분위기나 들려오는 말이나 들어보면 결국 도청은 제자리에서 세종호텔 부지 먹는걸로 재건할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