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시베리아의 냉각이 최전성기를 맞을것같음.


21세기 들어 2001년 이후 가장 추운 러시아의 겨울이 올해임. 

2001.1/2013.1에도 시베리아가 매우 추웠는데 올해가 더할 예정.

시베리아의 전역이 -30 이하이며 특히 중앙~동시베리아는 -50 이하의 기온을 나타냄.


사하 공화국과 레나강 일대는 연일 -55~-57 예보인데, 국지적으로는 -60이하 가능.

(-52를 예보한 사하공화국의 한 지역이 실측으로는 -56.2 기록.)


사하공화국은 아니고 서쪽의 예벤키자치구 예보인데  22일 최고기온과 최저기온이 겨우 -56 /-57.

일주일 내내 -45~-55의 혹한이 이어진다는 것.


사하공화국의 한 지역의 기온실측표.

일 평균기온이 -56인 날도 있음.


여기는 꾸준히 춥다.


베르호얀스크/오이먀콘도 이와 비슷.

오이먀콘은 12월 말에 -57.4까지 떨어짐


현재 지구상에서 가장 추운 지역이 바로 이 시베리아다. 


<러시아보다 추운 한국> 이런 드립은 치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