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와 단일국가랑 뭔상관 ㅋㅋㅋ
그리고 미국, 일본에 종속된 사업이 뭔데 ㅋㅋㅋ
서구권에서 하는 원조가 단순히 물품 지원이 전부인줄 아냐 ㅋㅋㅋㅋㅋㅋ

그런 것도 영향을 줄 수 있지만 '무엇을 목표로 어떻게 해야하는가'가 중요하지 않음? 

예를 들면, 코이카는 2010~2014년 사이 세네갈에 식수를 공급하려는 사업을 시행했으나, 큰 효과를 보이지 못했고, 정수처리 시설을 공급하려고 했으나, 큰 효과를 보이지 못했음, 그러나 코이카는 2017년 7월 2차 식수사업에 대한 집행계획을 수립하면서 식수사업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지 않은 채, 그저 수질에 문제가 생기면 정수처리시설을 설치하는 식으로 사업을 확장했고, 심지어 타당성 조사 당시  특정 지역의 지하수가 불소와 염소이온으로 오염된 것을 확인하고도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한 정황이 드러났음.
반면, 코이카는 국내 기업들과 기술적-금전적으로 협력하며 성공적으로 사업을 이뤄낸 사례도 있음.
대표적 예시로는 CJ제일제당과 코이카가 협력하여 진행한 고추 종자 보급 사업이 있음. 베트남 빈곤농가 '닌투언성' 마을 주민에게 고부가가치 작물인 고추 종자의 보급·재배 기술을 전수하여 빈곤의 악순환을 개선한 사례가 있고, 구체적으로 해당 마을에서 생산된 우수 작물은 CJ가 다시 수매해 해외 시장에 유통하며, 이 사업으로 CJ는 안정적인 식료품 자재 공급처를 확보했고 '닌투언성' 마을 주민은 양질의 소득을 확보할 수 있었던 사례도 있음

그 외에도 스웨덴국제개발협력청(SIDA)의 경우, 환경문제, 민주주의 및 인권, 양성평등 이슈에 대한 지원을 3대 ODA 우선순위로 설정하고 높은 가중치를 부여하여 원조 사업을 실행하고 있으며, 첫째는 환경 ODA만을 독립적으로 강조하기보다는 다른 분야와 연계하는 방법을 통해 개도국으로 하여금 개발사업 전반에 걸쳐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유도하고 있고, 프로젝트성 원조보다는 수원국의 역량과 능력배양을 위한 역량강화 사업을 강조하고 있음. 스웨덴의 대아프리카 환경 ODA는 농업, 수자원, 토지개혁, 환경 등 모두 직간접적으로 환경분야와 연계되어 있으며, 이 중 환경관리 및 기술 관련 역랑강화와 같은 소프트웨어 부문이 주를 이룸.

실제로도 2020년에 남수단의 경작지를 6%를 늘렸고, 부리키나파소의 영아사망률을 1000명 당 180명에서 76명으로 줄이고, 34개의 숲을 조성하고 지속가능하도록 만들었으며, 마찬가지로 모잠비크의 영아사망률도 1000명당 220명에서 71명으로 줄였고, 그 외에도 각 지역의 빈곤률을 낮추었음. 물론 단순히 원조만으로 해결되지 않았겠지만,  명확한 평가방법과 시행방안으로 어떠한 문제점을 크게 줄이는데 도움을 준 건 의심의 여지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