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면적이 전라 충청보다 훨씬 넓은데

자꾸 1:1로 비교하는게 이해가 안됨

특히 충청북도는 면적도 제일 코딱지만하고

별 연관도 없는 애들을 아무렇게나 묶어놓은 근본없는 느낌인데

충북이 광역시를 배출 못했다느니 충북이 소외됐다느니 하는 소리를 들으면 기가참

어떻게 보면 경기도=양광북도 충청도=양광남도로 볼 수도 있는거 아닌가?

그렇게 따지면 양광북도는 벌써 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라는 두개의 독립시를 배출했고

양광남도는 심지어 대전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청주광역시(충북) 세개의 독립시를 배출한 도인데

양광남도 집중이 너무 과하다.. 라고 얘기할 수도 있는거임.


반대로 경남을 부마도로 개칭해서 부마남도 부마북도 만들고

경북을 대포도로 개칭해서 대포남도 대포북도로 나누면

딱히 부마도랑 대포도가 전라도 충청도에 비해 엄청난 특혜를 본건 아니지않나?

대포북도랑 부마남도는 광역시를 하나도 배출 못한데다가 인구가 너무 적고 소외됐다고 주장할수도 있는거고


대포북도는 전라북도보다 면적도 넓은데 인구는 더 적음

그러니 지역배려 차원에서 안동을 광역시로 승격시키자.. 라고 하면 이걸 받아들여야 하는건지


애초에 충북은 면적이 그리 넓지 않음

다른도랑 동일선상에서 비교하면서 광역시가 없다거나 인구가 적다... 이런 얘기는 이해가 안됨

도는 나누기 나름 아닌가?

전북도 면적은 좁지만 뭐... 평지가 많으니 그렇다 쳐도 충북이 광역시 없다 이런 얘기는 정말 이해가안됨


+ 울산은 광역시라기보단 경상동도 분도로 보는게 옳다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