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동 지역에 관광지가 같이 있으면 관광지 둘러보고 난 다음에 시내 들려서 쇼핑도 하고 식사도 하고 하는데 시내랑 떨어진 읍면 지역에 있으면 ㄹㅇ 그냥 관광지만 보고 지나침. 뭐 그거라도 있어서 해당 읍면은 발전할수 있으니까 없는거보단 낫겠다만...

근데 시 외곽에 분산된 예시로 제주서귀포, 강릉도 꼽을 수 있는데 이런 덴 그럼에도 전국에서 꼽히는 관광도시임.
그리고 제주나 강릉이랑 직접 비교할 체급은 아니지만 구시가지에 상당히 집중이 된 케이스인데도 상대적으로 소외받는 편인 통영, 창녕 같은 데도 있고..

이번에 군산 갔다 왔는데 아무래도 일제가 조성한 신시가지 쪽에 근현대 유적이 몰려 있어서 관광이 확실히 편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