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임 그대로 통일에 관련된 내용 나오는 언론사고 분단, 북한 이야기같은게 나오는데 


난 이런 언론사가 있는 줄도 몰랐는데 하나의 주제를 다루는 언론사인거 같다. 그 하나의 주제로 기사가 쫘락 쏟아지듯 나오는걸 볼 때 하나의 주제로도 쓰고 싶은게 많은거 같음. 근데 이렇게 써놓는 기사들을 사람들이 읽는거같지는 않음. 


솔직히 지리도 마찬가지임. 이 세상에 지리에 관심없는 사람들이 더 많을텐데 지리얘기하면 안들어주는 사람들이 많은거랑 똑같은 이치라고 봐야겠지.

지리 얘기도 여기 아니면 할 수 있는데 아예 없는데.


약간 슬프다. 언제쯤 지리가 일반 사람들에게 가까이 받아들이는 날이 올까..?? 


천문학을 일반인들에게 설명하면 재밌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지리는 일반인들에게 '이상하고 마이너한 취미'로 받아들여지는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