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가 산이랑 섬임 

2위는 사찰이나 박물관


나는 중심지와 관광지 그리고 주변 읍/면까지 샅샅이 가보는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산이나 섬지역은 안간다.

설악산이나 한라산같이 매우 유명하거나 특이한 풍경 있는 곳 아니면 안가는 편인데 이유는 알다시피 대한민국 산들 풍경 그게 그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산을 안가는 가장 큰 이유가 여행 가성비가 좋지 않아서임

산 하나 가면 거의 하루를 잡아먹기 때문에 다른 곳을 갈 시간이 없어지기 때문임

이왕 차타고 멀리까지 왔는데 산 하나로 시간 잡아먹는것보다 주변 읍/면내랑 기타 관광단지나 보자 이런 생각


섬도 잘 안가는 편인데 솔직히 몇몇 섬들 제외하면 풍경이 그게 그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임

물론 섬이라도 강화도처럼 다리 연결된 곳은 상관없이 가는데 내가 말하는건 배타면서 가는곳 말하는거임

배타고 왔다갔다 시간뺐는거 보다 다른 곳 더 구경하는게 낫다고 생각함


사찰은 풍경이 끝내주거나 유명한곳은 가는데 어정쩡한 곳은 안감

시에서 운영하는 박물관들 내용이 비슷비슷 (시에서 출토된 유물, 시 역사)하고 인터넷에서 정보찾을 수 있어서 안감

물론 시간 남으면 한번 들려보기는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