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대도시가아닌 중소도시를 다뤄볼까함.

흔히 재건축 하면 보통 사람들은 개포동,은마아파트같은 비싼 곳을 떠올리나 

이곳에서 언급되는 많은 중소도시 들에서도 재건축이 이루어짐

예시로 이번에 중부내륙선이 개통한 충주로 들게.

충주의 재건축 대표아파트는 바로 여기임.


준공이  40년이 넘었고 최근 2년간 급상승, 매매가 대비 전세가가 매우 형편없는 것으로 보아 이미 상당히  진행중인 것으로 보임.


충주에는 이외에도 남산주공, 교현주공이 안전진단을 하는 등 재건축이 추진중임(더 초기이고 여기보다 약간더쌈 앞으로 정부에서 규재를 완화한다하니 분양만 잘 되면 앞으로도  활발해질듯함 )


그 외에 충주뿐만 아니라 중소도시 재건축 특징은  추진속도가 서울처럼 비싼곳보다 상당히 빠름.( 아무레도 은마처럼 지부진하면 서울과는 달리 집값이 떨어지거나 무산될 확률이 높으니 )예시로 익산 모 아파트는 조압설립후 몇년만에 조합원분담금까지 이미 나옴, 다만 조합원과 신축수가 1대1이고(조합원 분담금 상승) 건설사가 도급순위 100위 밑이라 가격이 1억  이하임. 

그리고 위 아파트처럼 민영보다는 70(거의안남음)80년대식 구형 5층 주공이 재건축의 주된 대상임. 이런경우 보통 대지지분이 높아(높을수록 좋다) 사업성이 좋아짐. 

이걸 보면 내생각에 충주의 다음 재건축은 연수주공 1단지로 보임. 단점은 이미 가격이 1억(과거는 몇천만원이였음). 장점은 몇년동안 충주시내에 이렇다할 입주물량이 없다는거

그리고 서충주 기업도시 에는 몇년동안 입주할 물건이 꽤 있는데 이곳이 직주근접이라 충주시내 신도심으로 바뀔수 있음

이러면 서충주가 가격이 오르고 욕세권(지역주민한테 욕먹는다는 뜻)이 되고 충주 지역을 주도하는 대장이 되는거임 다만 여기까지는 언제될지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