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속초와 다르게 분산발전된 느낌이라 그런지 시가지 중간 중간에 끊겨 있어서 다른 시에 간 느낌이 들었는데 

대략 윗 지도처럼 나뉜다.


1.Yellow (북삼동 북평동 송정동)

큰 도로에서 골목에 들어가면 단층 주택들이 많고 중간 중간에 공터나 논밭이 많아서 도시 느낌이 들지 않았다.

그나마 북삼동 행정복지센터 있는곳이 아파트 단지가 있어서 좀 시내같은 느낌이 들었다.


2.Red (삼화동)

여기는 주변에 큰 공장도 있고 단층 주택밖에 없어서 낙후된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건물들이 상당히 오래된 느낌이 들어서 이색적이였다.


3.Azure (천곡동)

계획적으로 지어졌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고 가장 번화한 지역이다.

동해시청도 이곳에 위치해있고 시청 주변으로 이마트와 상업 고층 건물들이 있어 밤에도 화려하다.


4.Purple (묵호동 발한동...)

천곡동에서 올라가니 다시 난개발 느낌이 강하게 들고 시가지가 오래된 지역이 나오는데 바로 이곳이다.

그래도 묵호항부터 그 주변에는 다양한 구경거리가 있고 횟집이랑 카페가 많아 밤에도 화려하고 구경하기에는 좋다.


5.White (망상동)

망상 해수욕장 있는 지역인데 딱히 시가지라고 할만한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