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9년 9월 17일

소련이 폴란드 침공한 후

10월 22일 바로 폴란드 동부 지역(現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서부 지역)에 대해 선거가 진행됨

선거를 통해서 西벨라루스인민회의, 西우크라이나인민회의 대의원들이 선출되었고

그 다음 해당 인민회의에서 소련최고회의에 소련 편입을 요구해서

11월 1일 서우크라이나가, 2일 서벨라루스가 공식적으로 편입됨


다같이 찬성투표하여 폴란드 원-쑤를 무찌르자

당연히 투표는 강제 + 짜고 치는 고스톱


그렇게 소련에 편입된 지역,,,,


참고로 리비우에 폴란드인이 50% 가까이 살고 있었는데

대의원 선거 결과 폴란드 의원이 서우크라이나인민회의 대의원 전체의 3%에 불과했다고 함,,,

(벨라루스도 다를거 없었음)


근데

해당지역에 살던 우크라이나인, 벨라루스인은 폴란드 지배당시 상대적으로 소수자였던 상황에서 입장이 되게 묘하긴 했을듯,,,


물론 그게 우크라이나 동부 상황과 또 닮아있다는게

결국 역사의 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