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산골의 한 수련원을 빌려서 함

해떠있을땐 여왕피구,줄다리기,보물찾기 하구 저녁먹은후엔 실내 레크리에이션 함

게임 끝나고는 당연히 술파티 했는데 일부빼고 첫참가인 만큼 미친듯이 마셨음

보닌도 주량 2배는 초과한거 같은데 적당히 휘청휘청 하면서 돌아다녔음

새벽 2시정도까진 식당실이랑 침실에서 다같이 놀다가 3시쯤 되니 시체들 슬슬 생기면서 식당실에서만 술파티 했음

산사람들중에 더이상 안마실 사람들은 로비 소파에 시체들처럼 앉아있다가 야외취침 하시는분도 구출하고 노가리 까다가 대부분 6시쯤 잠듦

그렇게 9시쯤 일어나서 컵라면으로 해장하고 시체처럼 돌아와서 해산 후 몇몇이랑 국밥먹고 쓰러져있다가 지금 일어남

암튼 너무 재밌었음
+판뒤집기 게임중에 육탄전 해서그런지 온몸이 얻어맞은것처럼 아픔

마신 술들의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