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무직(문과)의 경우 지방에 갈 곳이 없음

영업관리직군이 아닌 다른 직군은 절대다수가 기업본사가 있는 서울에 위치하여 있음. 

또 중소/중견이나 에이전시형 기업은 더욱더 다 서울에 있음. 


- 이공계의 경우 점점 수도권 비중이 늘고 있음

과거 이공계는 비수도권 제조업 도시에서 일할 가능성이 높았지만,

수도권이 보유한 IT산업과 반도체산업이 핵심 산업으로 떠오르며 수도권에 일자리가 많아지고 반대로 전통적인 중공업 시장은 채용이 얼어붙거나, 해외 혹은 수도권으로 생산라인이 이전하며 인력이 줄어드는 추세임


- 서울이 좋다

나도 무조건 공감하는 건데, 서울은 과거와 같은 삭막한 도시가 아님. 

가장 삭막하지 않고, 가장 볼거리와 놀거리가 많고, 가장 편한 동네임. 

적은 돈으로도 코엑스 별마당도서관에서 책 읽으면서 주말 보내고, 한강에서 맥주 까고, 홍대에서 공연 볼 수 있는 도시임. 

가장 트렌디하면서도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가장 많은 도시임. 삭막한 회색도시의 이미지가 사라진 지 오래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