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미래(적어도 2050년 이후)에 대해서 다루려함.

일단 내가 생각하는 이떄 일어날 한국의 변화는

1. 북한의 붕괴로 인한 통일

2.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전 산업 구조의 변화

3. 다양한 인종의 유입으로 인한 인종구조의 변화

라고 생각함.

정말 태클이 마려운 주제죠?

그럼 이제 이것이 왜 일어날것이라 예측하는지 작성해봄.

그리고 이 중대한 변화들이 서로 어떻게 상호작용할지 역시 다음편에 작성해보겠음.


(1.)북한 붕괴

왜 북한이 붕괴하냐 할수 있는데,( 왜 하필 3대 이후에 망하느냐)

내 생각은 이럼.

일단 기존의 국가중에, 왕정이 아닌 국가가 4대 이상으로 세습하는 경우는 전무함.

왜냐면, 아무리 절대적 권력을 구축했다 해도, 그게 왕조적 권력을 절대 정당화 하는건 아님

(현대의 유럽 왕가들과 스탈린과 같은 독재자의 권력을 비교했을떄 독재자가 훨씬 강하지만 세습의 힘은 왕조가 훨씬 강한것 처럼)

만약 그게 정당화 됐다면, 북한의 탈북자 중에 고위직들이 이러한 언급(북한은 완벽한 왕조 사회다, 몇대세습이고 정당화되어있다)이런게 있어야 하는데 전혀 없음. 오히려 주성하나 다른 고위직 탈북자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포스트김정은은 붕괴뿐이다라는거임.

당장 예전의 왕조들을 봐도, 방계의 힘을 빌리지 않고 적통으로 이어나간 왕조는 극히 드뭄. 그 중간에 유전병도,단명도,불임도 없어야 함.

근데 김씨일가는 왕조적 정당성이 없는건 그렇다 해도, 절대 방계에 세습하는게 불가능함. 이것 역시 치명적임.

거기다가 중국도 문제임. 

사실 이것 역시 근본적 원인인데, 북한이 지금까지 생존하는건 중국이 큼.

근데 2050년대 쯤 가면 중국도 엄청 큰 위기에 봉착할거임. 왜냐면 인구구조는 고령화로 치닫아서 부양비는 느는데 자동화는 진행되고 그 와중에 개도국이여서 이민도 못받는데다가 받아도 너무 많은 인구땜에 언발에 오줌 넣기고.

중국이 지금 좀 급진적으로 나가는게 이것때문도 큼. 

당장 서유럽 군대들이 국군보다 약한게 이거임. 부양비가 커지다 보니 외부로 팽창할 동력이 계속 깍이는거.

물론 북한을 먹여 살릴 정도는 될거임. 북한에 호감도도 낮지 않은 수준이니 

그렇나 북한이 막상 절망적 재앙에 닥쳤을때, 미국과 전면전을 해서 도와줄꺼냐 하면 한치의 의심없이 예스를 날릴 지금과는 많이 달라진다는거지.

그리고 또 느끼는게, 점점 탈북의 동기중에서 지극히 단발적이고 개인적인( 이웅평 대령의 라면 썰)과 같은게 줄어들고 보다 합리적이고 전체적인 이유로 인한 탈북이 늘어나고 있다는거임.

이건 체제에 대한 본질적인 변화를 알린다 봄.

사실 나는 북한이 이미 사형선고를 받았다 봄. 근데 어느 독재정권과 폐쇠국가가 그렇듯이, 모든것이 한번에 터질 채비를 하고 있을뿐이라 봄.



(2.) 4차산업혁명으로 인한 산업구조 변화

예전에 나는 이것에 관심이 많았는데, 내린 결론이 다음과 같았음.

저출산이 4차 산업혁명을 촉진하고, 이것이 인구를 다시 늘릴것이다.

무슨 말이냐면 다음과 같은 메커니즘이란거임

인구의 노령화>부양인구의 증가, 노동인구의 감소> 생산 수단의 증대화 필요> 자동화의 필요성 촉진> 자동화로 인한 대량적 실업> 기본소득제의 도입> 대다수 인구가 일하지 않고 먹고 살수 있는 세상의 도래> 자연스러운 출산율 증대

여기에는 많은 의문점이 있을거임.

그래서 그것들을 파헤쳐 보겠음.


1. 직장을 잃는 사람들의 반발은?

요즘 핫한 주제고, 내가 생각하는 저출산 국가들의 가장 강력한 상대적 강점임.

자, 생각해보자

당신의 일자리는 이제 로봇이 대체할것이고, 당신은 대신 기본소득을 받으면서 연명하면 됩니다.

이렇게 정부에서 나온다면 아마 대다수의 노동인구는 극심하게 반대할것임.

그런데, 기존 부양인구,그니깐 노인들의 생각은 전혀 다름.

노인들 입장에서는 자기가 약속받은 연금만 준다면 로봇이 일하던 뭐던 ok임.

로봇을 통한 생산능력 증대 없이는 연금도 보장받을수 없다 하면 당연히 거부할것이고.

그런데 한국은 민주주의 국가지?

그렇다면 결국 자동화 역시 표싸움이 될텐데, 이렇게 되면 노동인구가 부양인구 보다 많은 다른 국가들과 다르게, 한국은 상대적으로 노동인구보다 부양인구가 많기에 자동화로 인한 잡음이 훨씬 수월하게 들어갈거임. 그리고 이런 마찰의 감소는 초반의 기술력 증대가 빠르게되 한국과 기타 노인국가들의 산업력을 다른 국가보다 압도적으로 빠르게 해줄거고, 결국 이는 다시 4차산업혁명의 원동력을 강하게 해줄거라고 생각함.


2. 소비인구는?

일단 인구 전망을 보면, 전체적인 인구는 50년대까지 4000만명 이하로 내려가지 않을거임.

거기다가 한국의 내수 비율은, 타 중견국보다 대략 20-10%이상 낮음.

거기다가 만약 이러한 자동화로 인한 대량실업과 그를 막기위한 기본소득이 도입된다면, 그리고 그것이 중위소득이나 그 이하 정도로 지급된다면, 소비정도가 어느정도는 유지하거나 오히려 더 높아질수도 있음.

그러니깐 적어도 50년대까지 4차산업혁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소비인구의 급격한 감소는 걱정하지 않아도 됨.


3.기술력은?

한국의 로봇화,자동화,기계화,첨단산업 준비도 정도는 세계 최상급이고 특히 자동화와 로봇화는 일본,독일과 함께 항상 세계 탑을 다툼.

적어도 기술력의 미비로 인해서 실행하지 못할 정도는 전혀 아님.

거기보다 우리보다 앞선 기술력을 가진 거대 국가(미국,중국)등은 앞서 말한 노동인구의 극심한 반대로 인해서 마치 마부의 반대로 초기 자동차 산업에서 뒤쳐진 영국과 같은 상황에 쳐할수도 있기에, 매우 희망적인 상태임.


3. 다양한 인종의 유입.

자 잘생각해보셈.

앞서 말한바와 같이 몇개의 선진국가들이 지금과는 다르게 생산수단 조차 4차산업혁명으로 앞서 나간다면(기술의 비용이 인력의 비용보다 중요해진다면) 개도국의 고용시장은 어떻게 될까?

완전한 카오스화 될거임. 왜냐면 대다수 개도국들은 자원에 의존하거나 아니면 빈약한 경공업,미약한 중공업에 의존하는데, 4차산업혁명이 시작되면 버틸수가 없음 자원형 국가를 뺴면.

그렇다면 이들의 운명은? 아주 암담할거임.

그런데 그런 상황에서, 어떤 국가들은 정착만 하면 기본소득을 준다 하면 어떻게 될까?

개같이 달려가지 않을까?

나는 일본이 지금에도 장기적 이민정책을 조금씩만 늘리는게 이러한 상황을 염두에 두고 행동한다 봄.

이로 인해서 생겨날 여러 인종의 유입은 필연적이라 봄. 아마 엄청난 인구가 유입될거임. 물론 어느 선에 이르르면 더이상의 인구구조문제가 없어지기에 이민을 줄이겠지.



일단 여기까지고 반박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