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르크스-레닌주의 : 

중국공산당 창당 시절부터 기본 이념이었던 현시대 공산주의 정당의 베이스. 사실상 스탈린주의와 큰 차이가 없음. 


* 마오쩌둥 사상 :

영어로 마오이즘. 마오쩌둥이 제창한 사회주의 이념으로, 서양과 달리 중국에 실정에 맞추어 농민을 중심으로 한 혁명이론임. 제3세계에서 많은 각광을 받았음. 


* 덩샤오핑 이론 :

1978년 중국공산당 제11기 삼중전회에서 덩샤오핑이 제창한 개혁개방 정책을 이론화한 것. '양합국력이론은강', '생산력의 발전', '인민생활의 향상’ 중 하나라도 유리하다면 자본주의적 요소를 받아들일 수 있다는 흑묘백묘론과 우선 사회의 부를 이루어야 한다는 선부론을 제시하였음. 또 ‘중국특색 사회주의’을 도입하여 중국공산당의 영도 하에 경제는 자본주의를 도입할 수 있는 현대의 이원적 체계를 만든 사상임


* 삼개대표이론 :

2002년 중국공산당 제16차 당대회에서 채택한 지도이념으로, 장쩌민의 철학을 이념화 한 것임. 

중국공산당은  △선진사회 생산력(사영기업가) △선진문화 발전(지식인) △광대한 인민(노동자와 농민) 의 이익을 대표해야 한다는 이론임. 

즉 장쩌민 시대부터 더 이상 부르주아와 지식인을 적으로 규정하지 않고 당원 가입을 허용하던 사회 변화를 사상화 한 것. 


* 과학적 발전관 :

2003년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제3차 전원회의에서 채택된 후진타오의 정치 이념. 

소강사회(중국이 추구하는 사회로, 모든 인민이 풍족한 삶을 누리는 복지사회) 건설을 위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인민복지의 증진, 농촌과 내륙지역의 문제 해결, 사회 불균형 문제 해결, 민주주의의 증진을 내세움. 

성장의 그늘 속 내륙 및 서민들의 불균형 문제를 탈피하고자 나온 사상임. 


* 시진핑 신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 사상

2017년 제19차 중국공산당 당대회에서 채택된 이념임. 마오쩌둥, 덩샤오핑과 함께 유일하게 지도자의 이름이 명시되어 시진핑이 앞의 둘과 동일한 지위가 되었음. 

환경문제와 에너지 문제를 명시하여 미래지향적 문제 해결을 추구하고, 더 나은 소강사회를 위해 인민이 당을 중심으로 더욱 단결하며, 하나의 중국 원칙을 강화하고 중국의 국제적 영향력을 확대시킨다는 이론임. 

내실에 치중하던 중국이 외교적인 팽창정책을 추구하기 시작한 이론이며, 점차 자유화되어 가던 중국 사회에 다시금 집단주의적 사상을 주입하기 시작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