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에는 좋은 도시인데 지명은 좀...

일단 copper가 먼저 떠오르는데다,

뭔가 '구리다'는 용어가 연상되기도...


개인적으로는 

강건너 하남시의 대응해서 '하북시'로 바꾸는게 어떨지? (한국의 허베이...) 혹은 '우리나라최대왕릉군인동구릉'이 위치한 도시인만큼 '동릉시'도 고려해볼만.


(자치단체장 성향에 따라)고구려 마케팅에 열을 올리는 도시이기도 하니, 옛 아단성의 이름을 가져와 '아단시'라고 부르거나 장수왕의 이름을 따와 '장수시' (한국의 장쑤?)도 괜찮을지도?


하남시민인 본인으로서는 '하북시'가 생겨서 한강 라이벌리(?)가 생겼으면 하는 바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