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https://arca.live/b/city/5663216?p=1

1편 글을 쓰고 올렸는데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추가


⊙ 읍 승격 - 굵은 글씨는 현실과 차이

1955년: 전북 고창읍, 전남 해남읍, 영광읍, 평북 구장읍, 함남 신고산읍, 함북 경성읍

1956년: 충북 음성읍, 전북 삼례읍, 경남 사천읍, 평남 덕천읍, 함남 광천읍, 제주 한림읍, 서귀읍, 대정읍

1957년: 경남 함양읍(석복면 편입), 평남 강서읍(동진면 편입)

1960년: 경기 오산읍, 강원 홍천읍, 영월읍, 장성읍(실제의 태백시), 경남 창녕읍, 평북 초산읍

1963년: 경기 동두천읍, 송탄읍, 문산읍, 강원 세포읍, 도계읍, 충북 보은읍, 충남 연무읍, 대천읍, 당진읍, 전남 구례읍, 화순읍, 함평읍, 경북 구미읍, 경남 남지읍, 삼랑진읍, 황해 배천읍(은천면에서 개명), 백년읍(이령면에서 개명), 평남 신창읍, 흑령읍(삼등면에서 개명), 신안주읍, 함남 정평읍


⊙ 읍면 이동

1945년: 동강면, 송림면, 해남면(벽성→옹진)

1963년: 관인면(연천→포천), 개군면(여주→양평), 고삼면(용인→안성), 일왕면→의왕면(화성→시흥), 소래면(부천→시흥), 계양면(부천→김포), 웅탄면(이천→평강), 상모면(괴산→충주, 실제 수안보면), 위도면(전남 영광→전북 부안), 서생면(울산→기장), 촌면→신촌면(신계→곡산), 삼흥면(성천→강동), 독산면(영변→박천)


그렇게 해서 1963년 읍면까지 표시하자면



이렇게

※ 현실과 다른 부분에 대한 설명
1. 북부지방의 읍 승격 구성은 1944년 인구통계표를 보면서 인구 2만명 이상의 면들 중 실제 가능성이 큰 곳을 추림
2. 북부 지역에 광산이 많아 수복 후 중지된 광산업의 재개로 인구 유입되서 읍이 되었을 것 같은 곳
ex. 구장읍, 광천읍, 덕천읍, 신창읍, 흑령읍(흑령탄광이 있음), 백년읍(백년광산이 있음)
3. 그냥 인구가 엄청 많음
ex. 신고산읍 (1944년 28,003명), 경성읍(1944년 25,944명)
4. 교통 결절지
ex. 신안주읍 - 경의선, 개천선이 만나는 곳
5. 그 외
- 문산읍: 분단만 아니었으면 파주군의 중심지로 빠르게 읍으로 승격되었을 것같아서
- 배천읍: 구 배천군의 중심지로 어느정도 영향력이 강했을것 같아서
- 초산읍: 평북 중북부 압록강변 지역에서 중심지 역할 (실제로 일제강점기에는 지방법원 지원도 있었다고 함)
- 정평읍: Umm... 함흥 옆이라...
- 강서읍: 함양읍같이 옆에면 먹어서 승격하면 괜찮을것 같아서 ??? - 뭐 동진면에 평남선도 있으니...
6. 읍면의 이동
- 관인면: 강원도로 못넘기면 포천이 나음 (실제 1983년에 포천으로 이관되기도 했으니)
- 촌면-신촌면: 신계군의 실질월경지라 곡산으로 넘김. 곡산에 ~촌면이 많아 '새로운'과 '과거 신계군'의 중의적 의미를 담아 신(新)을 붙여 신촌면이라고 붙임
- 삼흥면, 독산면: 지도상으로 보니 옮기는게 더 가깝고 교통도 나아보임

각 위치


웅탄면은 세포읍 왼쪽 강원도에서 툭 튀어나온 부분이 그고



휴 나만의 뇌절을 글로 쓰니 꽤 되는군요
+ 화천 사내면 춘천으로 되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