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에서 흔히 신라=경상도 프레임은 사실로서든 긍정적으로든 비난용으로든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

아무래도 실효지배영역이 아니다보니 고구려는 한국사 일부로는 인식해도 서북 지방정권이란 인식은 남한에선 매우 미미하고

반면 북한에선 고구려와 북한이 처한 상황과 정체성을 등치시키는 시도를 많이 하는데

아마 남북한간의 교류가 자유로워지는 날이 오면 교류가 많아지는만큼 분명히 지역감정도 생길텐데 아마 고구려라는 타이틀이 이 싸움에 많이 엮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