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갈 수 있는 항구는 북쪽의 히타카츠, 남쪽의 이즈하라가 있다.

과거에 있었던 쓰시마공항 항공편은 지금은 없어졌는데 두 항구의 중간쯤에 공항이 있음.

이즈하라는 한국으로 치면 군청이 있는 읍내 정도 되는 동네임. 마트나 편의점, 토요코인호텔, 파칭코도 있고 식당도 훨씬 많다.

역사적으로도 중심지였어서 반쇼인 같은 유적지나 예스런 장소도 비교적 많은 편. 이런 건 대부분 항구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범위 안에 모여있는 편

등산 관심 있으면 아리아케산도 오르는 거 같고

부산에서 거리가 멀어서인지 히타카츠보다 대체로 배표가 조금 더 비싸게 나오는 편인데 3~4년 전 기준으로 소셜커머스에서 아주 싸게 사면 왕복 3~4만원 정도, 시간도 좀 더 걸림


히타카츠는 이즈하라보다 훨씬 작은 항구 어촌이고 항구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는 작은 마트와 몇몇 식당, 신사 하나 정도 뿐..

그래서 애초에 관광버스 투어를 예약해오거나, 혹은 택시투어로 근교에 있는 명소들을 둘러보는 일정을 많이 하는 듯

주변에는 반딧불이 많이 있는 폭포, 숲, 미우다해수욕장 및 옆에 있는 온천, 한국전망대 등 경치 좋거나 자연적인 볼거리가 많은 편

배표는 이즈하라보다 싸게 풀리는 편 소설커머스에서 싸게 사면 왕복 2~3만원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