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시가지의 가장 큰 메리트는 '예측 불허'인거 같다.

신시가지들은 구조가 거의 비슷한데 아파트 단지, 연립주택 단지 (가끔 전원주택 단지), 상업 단지로 딱 구획이 나뉜다.

당연히 그 단지에는 거기에 해당하는 것들만 있을뿐 다른게 뜬금없이 있을 확률은 낮다.


구시가지는 그런게 없고 중간 중간에 뜬금없이 문화재가 있질 않나, 문화재 아니지만 상당히 오래된 건물이 있지 않나

그리고 바둑판이 아니라서 또 미로 같고 재미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