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지금 티베트는 발트3국의 냉전시기 국제적 지위보다 떨어짐. 왜냐면 미국의 경우는 발트3국을 소련이 점유하고 있는것을 국제법상 위법이라 보고 강점중인 영토러고 파악했거든. 반면 티베트는 발트3국이랑 똑같이 무력합병된곳임에도 미국이 따로 무효거나 강점이라고 생각하지 않음.

위구르같은 경우 그런것도 아예없고.

이렇게 될경우 중공이 망해서 중국에 신정부가 들어선다 한들, 신중국정부에서 중공의 부채와 상임이사국지위,주권,영토를 계승하는게 당연할텐데 당연히 독립할 명분이 없어짐. 독립선언해도 신중국 정부가 진압하겠지.

소련식 공화국 떨어져 나가는것도 불가능한게 이들은 엄연히 연방의 구성국이기에 탈퇴라는게 말이 되지만 중공은 연방국가가 아니잖어.

그럼 딱 한가지 방법이 있는데 뭐냐면 중공이 신냉전에서 패배하거나 국지전에서 패배해 내부적으로 붕괴된후 신중국 정부가 들어서는데 이들이 서방의 눈치를 많이 보거나 바이마르 공화국이 슐레지엔과 슐레스비히 홀슈타인에서 그랬던것과 같이 강제로 티베트와 위구르의 독립투표를 허용하는 경우임. 근데 모두가 알다시피 이미 티베트나 위구르는 한족이 최소 과반인 상황이라 가능성이 없지. 슐레지엔 분할때처럼 각 구역별 분할도 불가능한게 한족들이 도심지에 몰집해서 살아가고 있기에 구역별 분할을 할경우 독립국가가 들어선다 한들 똥땅과 월경지로 가득차 국가운영이 불가능해짐. 

뭐 아니면 중국을 마치 나치독일처럼 연합국이 분할하는건데 모두가 알다시피 중공은 인구만 14억이라 징집하면 한 8천만 정도가 나올거고 핵무기도 있기에 현실적으로 불가능함. 

결국 한족이 이들에게 호의를 제공하는것 말고는 불가능한데 가능하겠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