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문제에서 나는 어디 쪽을 무조건 지지할 수도 없음. 이스라엘이 친서방 국가이고 한국에 우호적이지만 팔레스타인에 가하고 있는 인권 침해는 옹호하기가 힘듦. 그렇다고 팔레스타인을 지지하기에는 친북성향이고 팔레스타인의 하마스도 근본주의 성향이라 옹호 못하겠음. 일단 내가 살고 있는 인천에서 아시안게임이 열렸을 때 팔레스타인 선수단이 참가한 적도 있고, UN 옵서버 회원국이고, ISO-3166에도 등록되어 있어서 국가로 인정함. 

일단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서로 상호 승인하고 잘 지냈으면 좋다고 생각해서 나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모두 국가로 승인하는 양국 방안을 지지함. 실제로 양국의 자유주의 성향 정당들은 이를 지지하기도 하고. 

돚붕이들은 어떻게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