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서울로 집중된 게 아님

사람들은 오직 강남만을 바라보고 강남에 들어가기 위해 발버둥침

서울 집중보다도 강남 집중이라고 해야 맞는것 같음

피라미드인 셈

옛날에 과거 붙어서 한양도성 들어가는게 국민 전체의 목표였다면 지금은 대학 잘가서 강남3구 들어가는게 목표인거지. 나라가 조선시대에서 바뀐게 없는거야.

강남이 이렇게 된 이유는 업무-상업-주거-교육이 다 그 도심 안에 있어서인데 다른 도심들은 이게 안되니까 ㅇㅇ

영등포-여의도의 경우는 목동-안양천변을 대거 고급 아파트로 채우고 교통망 확충해서 목동-영등포-여의도를 아예 하나로 만들어 강남과 같은 구조로 만들고

구도심의 경우 역시 종로3가역-종로5가역-동역사역-충무로역 사이를 '전부 다' 어떻게든 밀어서 학원가와 고층아파트로 채워넣어서

사람들의 지향점을 1개가 아니라 3개로 만들어야됨

사람들이 '오직 하나만' 바라보지 않고 여러 개를 바라보면 그제서야 '핵이 여러개 존재한다'의 개념을 받아들일거고 그 뒤에 지방 대도시를 살리면 그곳이 살아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