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대표하는 이름이 있으면 바꾸는 게 맞고
이상한 걸로 바꿀거면 그냥 냅두는 게 나음
동면같은 경우엔 사송개발되면 사송읍처럼 인지도높은걸로 바꾸면 됨

요즘 시대에 바꾸긴 바꿔야 하는게 맞음. 왜냐면 옛날에 교류가 없던 시절에는 동면이니 남면이니 북면이니 하면 동네 사람들끼리 다 알아먹었거든. 근데 요즘 같이 교통, 통신 발달된 마케팅 시대에 동면으로 오세요~ 북면으로 오세요~ 하면 외지인들이 알아 먹겠냐고 ㅋㅋ 근데 그렇다고 가사문학, 무릉도원 이따구 뇌절은 너무 나간거 같긴함;;

일제 잔재 그런 걸 떠나서 너무 이름이 밋밋함

가능하면 바꾸는 게, 문제는 부군면 통폐합 전 이름 찾아보면 구 이름보다 더 대충 지은 거 같은 이름이 많다는 거...

굳이 안바꿔도 될거같은데

바꾸는 거 자체는 대환영인데 다만 바꾼 결과를 보고 좋은 예시로 삼을 것인가 놀림감으로 삼을 것인가를 결정할 뿐이다

바꾸는게 좋긴 하지만, 굳이 이름도 없는데 억지로는 그닥

바꾸든지 말든지

부산 동서남북은 바꾸는게 좋을듯
부산이 너무 많이 커져서 그 방위도 별로 안 맞고

괜찮은거로 바꾸면 찬성

괜찮은 예로
화순 남면→사평면 처럼 면소재지 따는 거는 좋다고 생각함. 옛 지명 있으면 환원도 좋고.
다만 담양 남면→가사문학면 처럼 이상한 지명 만들거면 안 하는 게 나음.

부산 서면처럼 지역내 알사람 다아는 그런지명이렴 모를까. 왠만하면 바꾸는게 나을듯. 특히 인천은 방위명하고 방위하고 어긋난 편이라 (서구보다도 서쪽에 있는 동구 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