뜯어고치고 바꾸고 부족하거나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을 수 있는

제어/통제 가능한 구성물이라고 생각함?


아니면 사람은 현상이나 흐름을 받아들이는 것밖에

할 수 없을만큼

지역이나 도시가 거대한 외부적 실체라고 생각함?


난 저 둘이 적당히 섞여서

도시나 지역이 만들어지고 돌아간다고 봄.

오늘날 도시나 지역은 과거보다 시민이 결정하는 것이 많은 것 같거든.

그만큼 커지고 복잡해지기도 해서 지역이나 도시에 대한 문제를 다루는게 더 어려워진 것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