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남방한계선이라는 말이 존재하는 첨단산업같은 경우는 지방에 특화단지 짓는다고 하면 "가망없는 곳에 왜 지음?" 이라는 반응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아무리 고향 남아있고 싶어도 진짜 지방에 관련 기업이 전무하니깐 그런 이유로 사람들이 상경한다고 하면 핑계라고 여기는 글들도 보여서 좀 그렇긴 해


지방에 관련직종 특화단지 들여와야 한다고 하면 경기도 집중해야 한다고 하고, 그래서 상경한다고 하면 그걸 또 핑계라고 여기는 글 올라오는게 너무 가불기 아닌가 싶더라.


아마 문과쪽 사무직종도 마찬가지일거라고 생각함. 지거국 다니는 사람들도 문과는 결국 다 공무원으로 귀결되던데, 혁신도시 욕은 많이 먹더라도 솔직히 더 확대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지. 그런데 지난번에 돌았던 떡밥중에는 혁신도시에도 효율성이라는 잣대 들이대는 경우도 있던데 착잡하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