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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비 안오나 했는데 결국 오는구만...

지금은 해외 있지만

만약 누가 2억 주면서 용역 내면 잘할 자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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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0년된 곰팡이 냄새 나는 아이디어임)


1. 주요 범람예상지역에 센서 설치를 통해 범람 계측


사실 서울의 경우, 국지성 호우가 발생하는 곳은 애시 당초 과거 하천으로서 그 위에 콘크리트로 덮어서 도로로 사용하는 곳들이다. 그러므로 이미 재해안전지도가 구축되어 있는데, 이러한 범람 예상지역에 센서 설치를 통해 범람 상황을 실시간으로 계측하는 것이다. 측우기 처럼 주요 스팟에 센서를 설치할 수도 있고, 아니면 지표면에 계측기를 설치하여 실제 범람 정도를 측정할수도 있다.

(당시 기계과 친구가 해당 센서를 디자인했었음)


> 이 아이디어의 핵심은 노면 혹은 하상에서의 정확한 계측임.


2. 실제 범람 시 각종 맵-네비 앱을 통해 범람 표시 및 우회 유도


요새도 재난 앱을 보면 재난 상황을 실시간으로 사진을 찍어 올려 범람 정도를 공유할 수 있다. (이것도 옛말인가..) 그러나 1의 센서를 통해 정량적으로 범람을 계측하고, 이를 다음 맵, 네이버 앱, 그리고 각종 네비 앱에 실제적으로 띄우는 것이다. 그리고 네비게이션 앱의 경우, 해당 사항을 반영하여 차량 우회를 유도한다.


(당시 컴공과 애들이 코딩하는 법을 예시로 만들었었음)


> 념글 가면 이거 예시 안 올림 ㅋㅋ


3. 강수량 및 범람 속도 계산하여 인근 지역에 알람 설정


이후 기상 정보를 통해 유량(비가 얼마나 오는지)을 예측하고, 이를 통해 범람 속도, 정도들을 예상하여 주변 주택지에 알람이 가도록 한다. 

(이때 토목과 친구가 유체역학 등을 통해 개념적으로 제시하고, 내가 GIS 이용해서 얼마나 알릴지 모형 만들었음)


> 노면 기준으로 경사도를 다 재면 범람속도 및 정도 예측이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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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서울에서 이런 용역 나오면 좋겠다

(는건 1년전 이야기. 이제는 이런 용역할 능력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