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24처럼 전자정부를 극도로 발달시키는게 답이다

저임금으로 싸게 유지되던 공공서비스가 임금 올려놔서 유지가 안되지

공조직이 군대문화랑 완전 똑같다던데 다나까만 안쓰지
그리고 2년마다 부서 바뀌어서 전문성도 ㅈ박고 짬 낮은 애들 기피부처 넣어놓고

나도 이렇게 생각함.
그동안 사람 갈아서 
싸고 저렴하고 질도 괜찮게 누리던 
공공서비스는 이제 유지할 수가 없지.
그동안 해왔던 것도 기적이지.

애초에 공공분야는 예전부터 고위직 말고는 인재들이 오는 곳은 아니었으니ㅋㅋ오히려 정상화라 해야되나

솔직히 대기업, 공기업 같은 곳들이랑 비교하니 공무원이 없어보이지 국민 대다수가 재직하고 있는 ㅈ소와 비교하면 9급은 신의 직장이긴 함 ㅋㅋ

사회적으로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없어져서 그렇다고 생각함. 옛날이라고 하지만 10~30년 전까지만 해도,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직종에 대해 최소한의 존중과 배려가 있었다고 생각함. 선생님들이 아이를 체벌했다고 해도 그럴만한 일이 있었겠구나 생각했고, 환자 상태가 나빠지더라도 의사들이 최선을 다했는데도 어쩔 수 없구나 했고, 공무원이, 경찰이, 소방관이 하는 일에 대해서 그런가보다 했었던 일들이, 지금은 그렇지 못하고 각종 시비와 소송에 휘말리고 있음. 

물론 과거에 있었던 각종 직역들의 부정부패를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지금은 쥐 한 마리 잡는다고 초가삼간을 태우는 지경에 이르렀고, 누가 무엇 하나 잘못하는지 지켜보고 신고하고 고발하는 마피아게임 사회가 되었음. 그렇게 주변 사람들이 마피아에 잡혀가는걸 본 일반인들은 최대한 방어적으로 살 수 밖에. 그게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없어져서 그렇다고 생각함.

ㅇㅇ. 그냥 아빠가 25살에 9급 준비하라고 할때 할걸 그랬음. 공기업한다 고시준비한다 하다가 시간 겁나날림. 혹시 굳이 공무원 할 사람들은 그냥 20대 초중반에 9급 빨리 합격하는게 괜찮은 루트

국민 수준의 맞는 서비스를 받을때가 왔지

힘내라..  되면 좋아하신다 부모님과 여친 부모님이..

내 지인 공무원은 오후4시~아침9시 퇴근하는 교대직공무원인데, 야간수당이 고작 3만원이었음. 그 돈 받고 밤새 못자는데 어느 누근들 열심히 하려 하겠음 걍 돈 받는 만큼, 최소한의 최소한만 하려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