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산 적이 있는데, 사회가 참 괜찮음. 


사실상 미국이나 다름없음.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미국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님. 


미국의 우수한 시스템이나 매너, 선진국적인 면모를 온전히 갖추고 있음과 동시에

일본 한국 대만계 이민자들이 많고 이들의 존재감도 커서 동아시아 특유의 장점인 치안 등 부분에 있어서도 매우 훌륭함.


그냥 미국이나 다름없는데, 동아시아인들이 살기 좋은 곳. 

특히 한국과 가까우니까 본토의 미국인들이 은퇴 후 이주해서 사는 경우가 많음. 따스한 괌에서 살면서 한국을 밥먹듯이 오감. 


ㄹㅇ 가을에 단풍구경하고, 겨울에 김장하러가고, 심지어 지방 사람들이 스알티 타고 서울 병원 가듯 비행기 끊고 병원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