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에 나왔던 김씨표류기





주인공 (정재영 분)은 삶에 치여 한강에서 자살을 시도하나 무인도인 밤섬에 떠내려가 살아남음. 


해경은 SOS를 무시하고, 119는 장난전화라고 끊고, 전여친은 그냥 전화를 끊고;; 





결국 그는 3개월간 여기의 삶에 적응하며 도심 속 무인도 생활을 함ㅋㅋㅋㅋ






밤섬은 여의도 근처 서강대교 바로 아래에 있는 무인도임. 



이 섬은 조선시대에도 유명했고 1960년대까지도 큰 마을이 있는 한강 최대의 유인도였음. 


그러나 1968년 한강 유량 확보 및 여의도 개발을 위한 윤중제 조달을 위해 폭파되어 사라졌음. 


하지만 섬에 모레가 자동으로 쌓이며 섬이 다시 부활하였고, 2023년 현재는 섬이 사라지기 전의 10배 수준으로 커졌음. 




람사르 습지로 지정되어 서울시가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있음. 서울 한폭판 생태의 보고로 불리움. 





1968년에 강제이주된 실향민들은 현대에 대부분 마포구에 거주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