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제천IC

톨게이트가 봉양과 제천 양쪽으로 있는 것으로 유명한 제천IC는 제천 시내에 가장 가까운 나들목이라 가장 많은 차량이 이용함.

제천에서 갈 일이 가장 많은 타지가 원주인데, 특히 원주를 갈 때는 거의 항상 제천IC로 들어간다고 봐도 무방. (나오는 건 보통 남원주IC로 나옴.)

수도권 방면으로도 중앙고속도로-광주원주고속도로-중부고속도로 루트가 제일 빠르기 때문에 많이 애용됨.


서브: 남제천IC

보통 중앙고속도로 대구 방면으로 가는 데 많이 씀.

단양 갈 때는 그냥 5번 국도를 타는 게 낫고, 풍기 이남부터 고속도로가 좀 쓸모가 있음.


번외 1: 동충주IC

한때 40번 고속도로의 동쪽 종점이었던 나들목.

40번 고속도로 자체가 동충주-제천 구간에서는 한참 남쪽으로 가는 데다가 터널로 떡칠되어 있기 때문에 (특히 4km짜리 금성터널) 터널도 비교적 적고(박달재, 다릿재 둘) 비교적 운전하기 편한(?) 38번 국도를 따라 충주까지 가서 나들목을 타는 경우가 있음. (비슷한 맥락에서 제천에서 충주 갈 때는 고속도로를 잘 안 탐. 38번 국도를 타지.)

평택제천고속도로 특성상 주로 음성이나 진천 쪽으로 향할 때 쓰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도로를 통해서 제일 많이 간 데는 청주임


번외 2: 감곡IC

좀 뜬금없어보이겠지만 은근히 유용한 게, 영동고속도로 여주JC-만종JC 정체구간을 피할 수 있음. 그리고 38번 국도도 잘 닦여있어 운전하기 좋고.

고속도로보다 국도를 더 선호한다면 충분히 선택할 수 있는 루트임.


5번 국도 원주-제천 사이 구간이나 죽령 넘는 구간은 운전하기 상당히 불편하기 때문에 원주나 풍기까지 IC를 찾아 국도를 타는 경우는 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