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북격차를 가장 단기간에 줄일 수 있는 방법은 교육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남북의 격차는 단순히 경제적 격차를 넘어서(어쩌면 원인은 이것이지만) 사회 전반적으로 엄청난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이를 가장 확실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장차 남북이 통일되면 우선 전국의 리인민위원회 등을 기반으로 각 동, 리, 노동자구마다(혹은 새로 재편되는 행정체계마다) 일정한 구역으로 주민들을 동원하여 자본주의나 시민교육을 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며(실제로 박정희 대통령 시대에도 이루어진 방식)


각 시군마다 남한의 새마을운동 조직을 이용하는 새마을 교육을 받을 사람들을 가려 뽑아서 남한의 체제를 배우게 하는 한편


북한 내에서 고졸, 전문대졸, 대졸등을 대상으로 학력시험등을 실시하여 지역별로 1:1대응되는 전국 폴리텍대학, 국립대등과 연계하여 고급교육을 산업인력을 양성하고 각군에서는 농업인력을 가려뽑아서 남한의 자본주의식 선진농법을 가르치도록 하여 북한의 자립을 촉진시켜야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