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https://arca.live/b/city/9692149


지도 사용을 허락해 주신 지도러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지난번 예고했던 1963년 시점의 북진통일 지도임


지난번에 설정 구체화하느라 머리 깨져서 이번엔 지도랑 행정구역 변동 위주로 먼저 올리고 나중에 상세설정 올리던가 하려고



읍면경계 표시


시/군만 표시 


<행정구역 변동사항>


1. 남한 지역의 행정구역 변동은 대체로 원역사와 동일. 

 -금산군은 전북에 그대로 있음

2. 1963년 서울 대확장

 - 강남 대신 고양, 부천 위주로 이루어짐. 

 - 고양군 지도면, 신도면, 원당면(식사리 제외)→서대문구로

 - 부천군 소사읍, 오정면, 김포군 양동면, 양서면, 시흥군 동면, 신동면(일부), 광주군 언주면(일부)→영등포구로

 - 양주군에서 편입된 지역은 원역사와 동일.

 - 편입되고 남은 시흥군 신동면과 광주군 언주면 지역은 시흥군 과천면으로 폐합.

 - 그와 별개로 부천군과 고양군 행정구역은 폐지되지 않음. 둘다 군청 소재지가 서울로 편입된 상태로 존속중(실은 둘다 군청 새로 옮긴지 몇년도 채 안되어서;;)

3. 경기도 북부

- 개성시의 시역이 1955년에 대거 확장(개풍군 봉동면 전체, 장단군 영남면 전체, 장단군 진서면 일부). 이후 1960년대에 영남면 서부는 일부는 다시 토해냄. 이과정에서 영남면이 장단군에서 개풍군으로 복귀

- 황해도 금천군이 관할하던 구 개풍군 북면이 다시 개풍군으로 환원. 

- 개풍군 광덕면이 대성면으로 폐합, 대성면이 풍덕면으로 개칭

- 장단군 장단면과 파주군 문산면이 읍으로 승격

- 연천군 관인면이 강원도 동주군으로 편입됨(1963)

4. 강원도

-원주의 시 승격이 원역사에 비해 느려짐(1955→1963)

-속초는 아직 시 승격 못함

-삼척군 황지면은 읍 승격 못함

-철원군 철원읍이 철원시로 승격. 도농분리된 철원군 잔여지역은 동주군으로 개칭. ( 1955, 철원군→철원시/동주군)

-도계 조정 과정에서 경기도 연천군 관인면이 동주군으로 편입, 이천군 낙양면이 황해도 신계군으로 편입 (1963)

-회양군 난곡면 공동리, 상송관리, 하송관리, 낭하리가 평강군 현내면으로 편입

-통천군 흡곡면 북부가 함경남도 안변군 안도면으로 편입(1963)

5. 황해도

- 옹진군의 해상경계선 조정. 어화도가 동남면에서 흥미면으로, 연평도가 송림면에서 봉구면으로 편입됨

- 평산군 우남읍이 자유당의 몰락 이후 마산면으로 격하&환원

- 신계군이 강원도 이천군의 낙양면을 편입(1963)

- 위의 낙양면 편입과 동시에 신계군 촌면이 곡산군으로 편입

- 서흥군 율리면의 산줄기 북쪽 실질월경지가 같은 군의 구포면으로 편입.

- 사리원시의 시역 확장. 만천면, 영천면 편입.(1955)

- 송림시 확장. 황주군 구성면 일부 편입(1955)

- 금천군 서북면의 남부(배천군 운산면으로)와 산외면이 배천군으로 편입

- 해주시 시역 확장. 벽성군 영천면과 서석면 일부를 편입(1955)

- 수안군 수안면이 수안읍으로 승격

- 벽성군 추화면이 청단읍으로 승격

6. 평안남도

- 평양시 시역 대거 확장(1955). 고평면, 임원면, 용산면 전체와 청룡면 일부가 편입됨. 이후 1963년 직할시 승격 이전에 용산면 전체와 고평면 서부가 다시 대동군으로 복귀.

- 평양시가 부산과 동시에 평양직할시로 승격(1963). 직할시 하에 구가 설치됨

- 강동군 삼등면이 삼등읍으로 승격

- 덕천군 잠상면이 개천군으로, 잠도면이 맹산군으로 편입. 잠상면의 2개 리가 잠도면 관할으로 조정.

- 평원군 평원면이 평원읍으로 승격.

- 진남포시 시역 확장.

- 순천군 순천읍이 순주시로 승격. 전남 순천시와의 혼동을 이유로 승격한 시가 이름이 바뀌고 도농분리된 군은 순천군 군명 유지.

- 강서군 초리면이 강선읍으로 승격. (195x)  이후 동진면이 기양읍으로 승격되고 (역시 1950년대) , 기양읍,잉차면, 강선읍이 합쳐져 '봉상시'(해당 지역을 흐르는 대동강 지류 봉상강에서 따옴) 로 승격(1963)

- 봉상시 승격과 동시에 강서군 잉차면 일부가 대동군 고평면에 편입

- 안주군 신안주면이 신안주읍으로 승격 

- 성천군 삼덕면이 신성천읍으로 승격

- 중화군 중화면이 중화읍으로 승격

- 개천군 북면이 청천읍으로 승격

7.평안북도

- 정주군 정주읍이 시로 승격하고, 도농분리된 군 지역은 정원군으로 개칭(정주군→정주시/정원군, 1955) 이후 1963년에 시역 확장

- 영변군 용산면이 구장읍으로 승격

- 영변군 독산면이 박천군으로 편입됨

- 영변군 남송면 중 봉지동, 마상동이 운산군 동신면으로 편입, 구두동은 영변군 태평면으로 편입

- 의주군 광평면이 삭주군으로 편입. 

- 의주군 위화면이 의주읍에 통폐합. 

- 강계군 강계읍 확장

8. 함경남도

- 문천군 문평읍이 문평시로 승격(1956년)

- 북청군 북청읍이 북청시로 승격, 도농분리된 잔여지역은 삼살군으로 개칭.( 1956, 북청군→북청시/삼살군)

- 함주군 선덕면이 정평군으로 편입

- 1957년 함주군 주서면, 동천면, 천원면이 함흥시로, 삼평면, 연포면, 퇴조면이 흥남시로 편입됨

- 1962년 흥남시가 함흥시로 통폐합. 

- 1963년 함흥시에 구제 실시. 동시에 구 동천면, 연포면, 퇴조면 지역은 함주군으로 복귀

- 문천군 문천면이 문천읍으로 승격

- 문천군 덕원면이 덕원읍으로 승격

- 안변군 신고산면과 안변면이 읍으로 승격

- 강원도 통천군 흡곡면 북부가 안변군 안도면에 편입(1963)

- 이원군 이원면 북부가 남대면으로 분할, 이원군 서면이 송산면과 동대면으로 분할

- 이원군 차호읍이 차호시로 승격, 남송면 일부 편입(1963)

- 삼살군 신포읍이 신포시로 승격(1963)

9. 함경북도 

-나진시 폐지후 경흥군 나진읍으로 격하(1963)

-길주군 길주읍이 길주시로 승격, 도농분리된 잔여지역은 길성군으로 개칭(1963, 길주군→길주시/길성면)

-성진시 시역 확장 (1955)

-명천군 읍면경계 조정

- 무산군 삼사면 중 연암동 지역이 연암면으로 분할됨

- 경성군 주을면 남부가 을남면으로 분할

- 경성군 주북면, 주남면, 어랑면 일부가 합쳐져 동산면 신설

-  경성군 경성면 북부가 오촌면으로 분할

-  회령읍 확장. 회령군 벽성면, 팔을면 일부가 회령읍으로 편입되고 벽성면 서부 일부가 보을면으로 편입

-  부령군 청암면이 청진시로 병합(1957)


* 요청으로 일부 설정 적음.

- 이승만은 원역사대로 하야함

- 북한 망명정부는 결국 중공에 토사구팽당함. 그나마 대약진 이전에 토사구팽당한지라 짧은시간이나마 함경북도가 평화를 되찾음

- 모택동이 원역사보다 빨리 대약진운동을 시작하며 대규모 조선족 난민러쉬가 함경도로 밀려들어옴

- 박정희는 여기서도 쿠데타로 집권. 중공업 시설이 전무했던 원역사와 달리 여기선 그래도 북한쪽 공업지대가 어느정도는 복구된지라 일단 초반엔 그거 굴리고, 나중에 안보상으로 더 안전한 동남권으로 중공업 중심지를 옮기는 것으로 바뀜

- 원역사 강원도의 탄광업 부흥이 더 이른 시기에 평안남도에 찾아옴. 영동선, 태백선 똥꼬쇼 해야하는 강원도와 달리 이쪽은 이미 일제가 탄광 개발하면서 철도 깔아놓은데다 광산 개발 난이도 자체도 낮고, 인근 도시들과 연계도 가능한지라 탄광업 부흥이 빨라짐.  

- 신의주는 완전히 몰락했고, 정주가 결국 평북 최대도시 지위를 거머쥠. 강계도 몰락하긴 했다만 주변에 마땅한 도시가 없는지라 개마고원 지역 중심지 지위 자체는 유지. 

- 함북 두만강 유역에 설치던 게릴라들은 중공의 북한 망명정부 토사구팽 이후 결국 몰락. 중공 지원이 끊기며 하나하나 토벌당하고 그나마 발악하던 극소수마저 배후지이던 간도 지역이 대약진으로 쑥대밭이 되며 완전히 소멸.

- 함북 피난민들과 대약진으로 인한 조선족 난민이 함남으로 몰려들면서 함경남도 지역+함경북도 남부 일부에 시가 무더기로 증가.  피난민 수용소 대부분이 이지역에 있었고, 마땅한 기반이 없던 난민들이 그나마 일제때 공업시설이 들어서고 도시화 되었던 지역 위주로 정착.

- 중공이 골칫덩이인 북한 망명정부를 토사구팽했다고는 하나, 압록강 하구 용천군 소속 섬들 및 간도, 백두산과 대약진 운동으로 인한 대규모 난민 등으로 인하여 외교관계는 안좋음







이외에 자잘하게 경계선 바뀐 부분 있음( 함주군-정평군이라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