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새로운 걸로 바꾸면서 녹음 새로한 걸로 아는데 노답으로 해놓은 건 똑같음.


지금 버스 타고 어디가는데 들은 안내방송중에 하나가

평화시장(닭똥집골목)인데

언제부터 닭똥집골목이 영어였누.

정말 자연스럽게 닭똥쥡골목하고 발음만 굴려주고 있음.

이게 뭐냐고 대체 


앞을 평화 마켓 이라고 읽었으면 뒤도 영어되야하는 거 아님?


참고로 닭똥집의 영어 이름은 Chicken Gizzard임.(관광공사 오피셜)


그러니까 적어도 Chicken Gizzard Road는 되야 외국인들이 아 여기가 닭똥집 관련된 길이구나 하고 알아먹는 거 아닌가???


그리고 맨날 구청이름을 District로 읽음. 아 물론 그게 구를 뜻하는 단어는 맞는데 지하철이고 어디고 다 Dong-gu office라고 번역해놨으면 버스도 따라가야지 왜 버스만 지 혼자서 Dong district ofiice로 읽는지가 의문.


아 공단도 마찬가지 공단은 영어가 아님. 서대구공단네거리를 왜 공단 jct로 읽지??


그냥 성서산단처럼 industrial complex로 읽으면 안되나??? 하기야 이건 공단역도 마찬가지네 


이걸로 예전부터 민원 들어간걸로 아는데 아직도 안 바꾸는 거 보면 의지가 읎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