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witter.com/eun_gong/status/1155001579491094528

현재는 '종로1가' '청계2가' '을지로3가' '퇴계로4가' 등이 주로 교차로를 가리키는 명칭처럼 쓰이는데

일제시대 지도를 보면 '~정목(町目)'은 교차점이 아니라 교차점과 교차점 사이 구간에 적혀 있네.

현재 일본에서 그러듯이 당시 경성에서도 블록 개념에 가깝게 썼을거 같아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