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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나 테마곡



 기본 세계관(과거)
사진

키/체중/나이
160cm / 48kg / 18세
직업
고등학생
능력
blue mariposa ( 푸른 나비 )
특징
하얀 리본 머리띠 / 검은 음양사 부적 열쇠 가방
왼쪽 하단 바지에 푸른 나비 마크(과거)
성격
누구와도 친해지려 하지 않는
차가운 공주님 성격이다.

허나, 마음을 열은 상대라면
상당히 귀여워지며, 상대에게 관심을 많이 보인다.
설정
처음에 학생들 사이에서는 상당히 차가운 소녀라고 불렸다.


월등한 힘의 사용으로 인하여, 가문에서 차기 수장으로 뽑히려고 하고있다.


이때 엘리나는 다양한 사건을 겪으며, 점차 힘들기 시작하는 시기이다.


자신의 실책, 친구의 잃음, 괴물. 모든것이 엘리나를 아파오게 한다.


" ... 나는 대체 어떻게 하면 될까? "

기본 세계관 (현재)
사진

키/체중/나이
162cm / 50kg / 21세
직업
대학생 / (전)음양사
능력
blue mariposa (푸른나비)
특징
리본 머리띠에 양 끝에 푸른 나비 마크
푸른 나비 머리끈 / 목걸이 십자가
성격
집에 들어오면 활기찬 소악마가 된다.
게임과 방송을 즐겨보는 히키코모리 성격이 된다.
설정
자신의 실책, 친구의 잃음, 괴물이라는 소리를 더 이상 버틸 수 없던 엘리나의 곁에

루가 찾아오며, 엘리나는 루와 함께 가문에서 나오며 더 이상 얽매이지 않고 자유를 찾기 시작한다.

그렇지만, 가문에 너무 얽매혀져있었기에, 어떤것도 생각하지 못하다가 게임에 접하게 되며

방송과 게임을 즐겨보는 히키코모리가 되어버린다.


" 음... 이 생활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 "

기본 세계관 (미래) 
사진

(일상복)

(음양사)
키/체중/나이167cm / 52kg / 24세
직업음양사 - 엘리시아
능력Sky mariposa (하늘 나비)
특징(일상복)

긴 뒷묶음 머리 + (검은 리본)
한쪽 귀에 하늘색 나비 귀걸이
십자가 목걸이
(음양사)

푸른 비녀 2개 + 초커에 가까운 짧은 나비 목걸이
하늘색 귀걸이
성격과거를 극복하고

모든것에 염원을 싣고 모두를 구원한다.

선한 사람에게는 축복을
부정한 사람에게는 천벌을

그 어떠한 것에서 흔들리지 않는 신념을 가졌다.
설정
스토리

하얀 머리에 머리는 묶었지만 뭔가 어수선하며 몇개의 머리가닥은 떠있는 한 소녀가 있다.


과거를 극복하지 못한채, [게임,방송]이라는 자유에 숨어버린 나 자신이다.

음양사 중에서도 가장 강한 힘을 발휘하는 나비는, 친구에게 가장 큰 상처를 남겼고

그 힘이 있었으면서도 동생의 아픔을 알지 못했다는 죄책감이 너무나도 컸다.


" 좋아, 오늘도 1승 추가! "


그렇기에 나는 [게임,방송]으로 숨어버렸다.

과거에 대한 죄를 계속해서 기억하며, 그 힘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 ... "


그렇지만, 한 쪽으로는 문득 이런 생각을 한다.

과연 이것이 정말 옳은 방법이였을까?


" 아!! 진짜 저 망할 탱커가!! "


지금도, 내 힘은 그대로 사그라들지않고 그저 나를 기다리는 듯.

여전히 잠들어있다.


" 언니! 조금은 소리 좀 줄여! 맨날 민원 들어온다고! "


" 루... 그치만 저기 망할 탱커..아니야.. 미안해 "


" ? "


이렇게 그 힘을 숨겨버린채 대학 생활을 보내온것이 3년이였다.

친구였던 히야미는 병원에서 혼자 퇴원을 하고 나에게서 다시 만나며 얘기하고 있고


동생이였던 루는 어느새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인이 되었다.

루는 이렇게 숨어버린 나를 위해서 항상 얘를 쓰고있다.


루는 성장을 하고 있지만, 나는 여전히 제자리 걸음을 하고만 있다.

그저 그 [과거]의 하나 때문에.


" 언니, 요즘에 무슨 고민이라도 있어? "


" 어...? 아니야.. 아무것도 "


" 언니는 항상 어떤 고민이 있으면 그렇게 표정이 시무룩해져 "


루는 한숨을 내쉬며 내 옆에 앉으며 나의 고민을 듣기 시작하려는 듯이 기다렸다.

루에게는 역시 들킬 수 밖에 없을까.


" .. 내가 하고 있는 생활이 정말 옳은 건가 생각이 들어 "


" 대학에 다니면서 알게된 사람들, 그리고 루 모두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성장하고 있어 "


" 그치만, 나는 여전히 이 생활에 집착하며 그 어떠한것도 이루고 있지 않아 "


나는 그 자리에서 몸을 쭈그려 앉으며 조금씩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하고 있다.


" 그렇지만... 이 생활이 사라지고 다시 음양사를 시작하게 된다면, 또 과거의 일이 벌어질까 봐 두려워져 "


" 언니 "


루는 나를 품에 안겨주며 머리를 쓰담아주기 시작한다.


" 언니가 과거를 극복하지 못했다는 것은.. 그 누구도 알고 있는 사실이야 "


" 그렇지만, 그 과거를 변함없이 짊어지고 속죄하는 것도 언니 뿐이야 "


" 그러면... 이대로 계속 좋은거 아니야?.. "


루는 머리를 흔들며 거부한다.


" 언니, 이대로여도 오히려 언니의 마음만 점점 힘들어질 뿐이야 "


" 어째서... "


" 히야미씨의 말 기억해? "


" .. 히야미? "


[ 나는 너에게 약해진 힘을 보여주기 부끄러워 숨어버렸어.. 그렇지만, 나는 너가 그런 선택을 했을 줄은 몰랐어 ]

[ 그래도.. 나는 너가 그 선택을 이어서 하지 않기를 원해 ]

[ 그 누구보다 너는 저 멀리 날아오를 찬란한 나비가 될거니까 ]


" ... "


아아... 이제는 알게되었다.

그저 이건 [과거]를 넘어선 나 혼자만의 닫혀진 [마음]이였다.


" 결국엔... 내 마음의 문제였던걸까? "


안겨있던 루의 품에서 조금 씩 벗어나며 자리에서 일어나 엉성했던 나비 핀을 풀곤 검은 리본으로 머리를 묶는다.

루는 그 모습을 조금씩 미소를 지어주며 바라보고 있다.


" 언니 이제야.. 답을 찾아냈구나 "


처음에 히야미와 다시 재회했을 때

나는 그 말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했다.


" 루... 이제야 그 말의 의미를 알게되었어 "


" 모두가.. 기다리고 있구나 "


" 응.. 기다리고 있어 "


나는 천천히.. 잠들어있던 나비의 힘을 꺼내기 시작한다.

나비는 나의 해답을 찾은 듯 하늘색으로 물들어간다.


" 언니 "


" 더 이상은.. 언니가 상처 받지 않았으면 해 "


" 이젠 앞으로 나아가서 더 많은 행복을 찾아주면 좋겠어 "


" ... "


응.. 이제는 답을 찾은 이상 더 이상 숨어있을 필요가 없다.

내가 앞으로 나아가 과거의 상처를 넘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수많은 행복을 안겨주자.


" 응... 그럴게...! "


이제라도 잘못된 선택을 고치고 내 길을 걸어나가자.

사사로운 감정에는 이제 휘둘리지 않을거야.


밤 하늘이 내리오는 어느 한 장소.

그 앞에서 기다리는 한 나비가 이 곳에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


" 혼자만의 고통 받는 어둡고 우울한 이야기는 좋지 않아요 "


" 설령 그것이 이 세계의 본질이라 하더라도.. 저는 그게 올바르지 않다고 생각해요 "


" 그러니 저는 긴 여정을 하려고 합니다 "


" 언젠가 올 그대들에게 전하는 수많은 이야기들 "


"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모두가 행복하게 될 이야기 "


이번에는 후회하지 않도록 한 발자국마다 새로운 이야기를 적어나가자.

그 발자취는 점점 더 행복한 이야기로 가득 차오를것이다.


" 자, 여러분 "


수많은 하늘색 나비들이 펼쳐진다.


" 새로운 미래에 이정표를 찍어 낼 준비가 되었어요 "


산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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