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하는거 좋아하는데 어디 올릴곳이 없어서 예전부터 간간히 찍어 둿던것들 올려보게슴
이런거 올릴 커뮤니티가 생겨서 기쁨
사진을 정말 못찍고 대부분 누구 보여주려고 찍었던게 아니라서 매우 지저분함 양해바람
감자말이 새우랑 깐풍 새우임 감자말이 새우는 제품 썻는데 제법 만족스러웠음
깐풍새우는 양념은 직접 만들고 새우는 파는거 썻는데 그냥 직접 반죽해서 하는게 훨씬 퀄리티 잘나오더라 파는건 새우가 너무 작고 튀김옷만 두꺼움
닭도리탕임 브라질산 냉동 순살 닭다리사다가 만드는데 항상 만족스러움 회사 어디꺼든 상관없으니 2키로짜리 사서 써보는거 추천
만약 비린내가 난다 싶으면 우유에 적당히 염지해서 짧게는 30분 길게는 반나절 정도까지 재워두셈 냄새가 싹사라질거임
닭튀김 + 콩국수 + 맥주 이게 야스지
튀김은 뒤처리가 귀찮지만 튀길때랑 먹을때 즐거워서 주기적으로 하게됨
여름에 에어컨 앞에서 먹는 화채는 너무 좋음
날잡고 새우 요리만 잔뜩 한적 있었는데 이때 처음 킹타이거 슈림프 먹어봣음 근데 별로임 크기만 크고 맛이 특별하지도 않고 살은 너무 단단하고 손질 귀찮고 비싸긴 더럽게 비쌈 한번쯤 경험하는 차원에서 먹어볼만하긴한데 두번은 안먹을듯싶음
새우는 그냥 적당히 손질된거 사서 요리해먹는게 제일인듯 밖에서 사먹는거에 비해서 훨씬 싸고 좋음
멘보샤! 이건 내가 비싸고 유명한데서 안먹어봐서 그런지 몰라도 밖에서 사먹는거보다 집에서 해먹는게 훨씬 맛잇엇음
재료도 간단하고 만들기도 쉬운편이라 안만들어봤으면 강추함
슈퍼크리스피 오겹살! 이건 유튜브에도 레시피 종류가 엄청 많은데 육식맨꺼가 제일 따라하기 쉽고 간단하고 퀄리티도 잘나옴
만약 안해봣는데 해볼거면 소금으로 수분제거할때 칼집 내기전하고 소금 너무많이하지말고 오래 두지도 마셈 안까지 소금이 들어가면 진짜 너무짜져서 먹기 힘들어짐 어차피 나중에 튀기기때문에 크리스피한건 충분해질거임
그리고 처음먹어보면 바삭한 식감이 특이하고 좋아서 괜찮긴한데 맛이 특별하진 않아서 먹다보면 특별하다는 느낌이 잘없는데 비빔밥이나 비빔면이랑 같이먹어보셈 진짜 궁합 최에에에고임 만약 안먹어봣으면 초초초초강추함 비교적 간단하고 해먹어볼만 함
에프로 돼지 등갈비 바베큐 했던거임 맛잇고 다 좋은데 생각보다 손이많이가고 귀찮음
닭다리 장각 사다가 바베큐 해먹었는데 맛있음 분명히 맛잇는데 이돈에 이 노력이면 그냥 bbq에서 자메이카 통다리 사먹는게 훨씬 싸게치임
소고기 간거랑 돼지고기 간거 1:1로 섞어서 만든 미트볼임 소스는 그냥 시제품 사서 썻음 스파게티 소스들은 시제품이 싸고 퀄리티가 너무 잘나옴
파는 미트볼 스파게티 처럼 쪼잔하게 안넣고 소스에도 간고기 잔뜩 으깨서 넣고 미트볼도 잔뜩넣어 먹었음 굉장히 만족스럽고 간고기라서 가격도 그렇게 안비쌈 만들기도 쉽고 해먹어 볼만한 음식임
어릴때부터 집에서 먹은 냉장고에 몇일이고 숙성된 가좆무침 때문에 평가 절하된 갓지 튀김임 이건 가지 만두이긴한데 그냥 튀기기만한 갓지튀김도 맛잇음 가지도 싸고 안에 넣을 간고기도 싼데 파는가격은 엄청나게 창렬해서 만들어먹으면 가성비 오지고 맛잇음 좆지무침 때문에 가지를 싫어해서 안먹는 사람이면 한번 속는셈치고 갓지만두나 갓지튀김 먹어보셈 진짜 존맛임
아주싼 돼지 등뼈를 이용한 감자탕이랑 돼지뼈찜임. 무게당 가격은 등뼈보다 우거지가 오히려 더비쌈
손질이 좀 귀찮긴하지만 오래끓이는거야 그냥 불위에 타이머 키고 두면되는거라 자주 해먹음 가성비가 아주 만족스럽고 좋음
풀드포크임 수비드로 24시간 돌린다음 에프로 겉에 색깔 내준건데 할때마다 상당히 만족스러움 수비드 기계 잇으면 꼭한번 해보는거 추천함 가격은 좀더 비싸도 목살로 하는거 추천 아니면 가성비로 목전지 지방 비율은 티가 좀 나는데 나중에 소스랑 향신료 때문에 고기 맛 자체는 그렇게 안중요하니 엄청 고급진 고기 써도 티가 별로 안나니 싼거써도댐 굳이 비싼 생고기 필요없고 고기 사이사이 지방 잘 박혀잇는 냉동쓰는게 좋을거임
홈메이드 베이컨임 이것도 만족도가 아주 높은편이라 종종 해먹는편인데 이건 생고기 신선한거로 해야함 저번에 한번 신선도 좀 떨어지는거로 했다가 냄새때문에 다 먹어치우느라 아주 고생했었음
사진은 여기까지!
찍어는 놧는데 너무 더럽게 나온것도 있고 이것도 쓰다보니까 지쳐서 여기까지만 그래도 이런거 어디 쓸곳이 없었는데 쓸곳이 생겨서 좋음 앞으로 하는 음식은 좀 신경써서 찍고 올려볼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