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일본 외노자 시절 상사가 조선족이었다.. 


근데 진짜 좋은 친구였음 포켓몬 후딘 진화시켜야한다고 지는 소드살거니 나보고 실드사라고 그러고;


이 친구는 집은 유복하지 않지만 탈중국을 목표로 일본에서 눌러살 생각으로 일본에서 취업비자도 받고 집도 대출끼고 산 놈이었는데 중국의 무서운 점을 느낀게 특정 해에 대해선 무조건 모른다고 하는 것이었다..


담배한대 푸면서 장난으로 1984년에 무슨일이 있었지? 라고 하니 정말 드라마같이 "아무 일도 없었고 아무것도 모른다"라고 바로 하더라...


그거보고 나는 존나 웃으면서 야 시발 일본사는데 뭐가 걱정이냐? 라고 했지만 그 친구는 유전자에 각인된 공포로 인하여 "나한텐 가족이 있어 시발새끼야"란 말만을 남기고 말을 돌렸었다..


그리운 추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