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여기를 나가면요?!













말을 못알아먹는군

















네가 아니 너의 그 망할 부모가 빚을 다 갚는다면 말이다












너는 더이상 여기에 있지 않아도 돼













그래 간단히 말하면 자유라는거지













제겐...여기가 돌아올곳이거든요!





















후회하게 될지도 몰라



















너도 알다시피 우리가 하는 일은 더럽고 위험하고 누구에게도 인정받지 못해
















그래도 말이냐?























그래도요!















제가 무슨 일을 당하더라도 언니를 절대로 미워하지 않을거니까요!

















멍청하군. 그래서야 나가봤자 허구한날 뒤통수나 맞겠어














나는 그런걸 보는건 질색이라서 말이야





















네가 혼자서 살 수 있을때까지는 도와주도록 하지









언니 지금 웃으셨죠!












닥쳐 넌 못본거야










헤헤





















이상하군...이런 기억이 있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