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기 실명+불사+전열 피증+처형 이라는 스킬셋을 보면 결국 상대 화력 및 탱킹 약화+버티기가 주력인데 이건 정석적인 라인전(튼튼한 전열+고화력 후열로 앞라인 녹이기 싸움)조합에 어울리는 능력임. 불사로 버티면서 상대 앞라인 처형으로 무너뜨리고 밀고나가는. 근데 문제는 정석적인 라인전 자체가 카사에서 완전 사장된 전략이라는거임. 이 게임에서 후열 저격하는 캐릭터가 얼마나 많음? 킹, 몰루브릿지, 릴리, 그레모리, 팬드, 강소영, 라파엘라, 스피라 등등…이것도 직접적으로 후열 조지는 애들이고 간접적으로 후열 망치는 애들은 더 많지. 걍 근래에 밴먹는 딜러들 보면 바로 답나옴. 킹/깡통/재이탄처럼 클래스 특성상 원체 스펙이 빵빵해서 잘 안죽거나, 밀리아/각우/각지나처럼 무적이든 방벽이든 생존기가 따로 달려있거나. 그나마 예외가 워든? 근데 이건 코스트 교환비가 좋은 특수한 경우고 심지어 얘도 생존기(쉴드)가 있다. 각지나 밀리아가 사기지만, 단순 깡화력만 따지면 얘네보다 센 애들도 있잖아? 큐리안, 리플퀸, 재미야같은거. 근데 얘네가 사기가 아닌이유? 그야 팬드같은걸로 찍어버리면 바로 폭사하니까. 이렇게 후열을 조지면 자연스럽게 딜부족으로 내가 앞라인싸움 이기는데 전열 처형같은게 왜필요함? 그렇다고 탱으로 쓰자니 각후유보다 아군 잘 지켜주고 튼튼한 애들은 널렸음.
그래서 존나 걱정되는게 얘는 메인 컨셉을 바꾸지 않으면 그대로 각리아마냥 고인되거나 각우처럼 미친년될거같은데…어캐하면 밸런스 잡힌 상태로 상향할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