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그건 아닐거임. 음원에서 정보양을 줄이는걸로 청감상 바로 체감되는 정도는 아주 낮은 비트율인데 전부는 아니지만 이때까지 확인했을때의 데이터를 봐서도 그랬고 들어서도 그렇고 낮은 비트율에서의 소리는 아님. 개인적으로는 녹음 후처리쪽이 원인이라고 보고 있음. 녹음 상태가 상당히 들쭉날쭉함..
반대로 이해를 한거 같은게 보통 사용되는 소리 압축 방법들은 소리를 시간-주파수 영역대로 보고 거기서 특정 부분(잘 체감 안되는부분)의 정보양을 줄이는 방식이 사용되는데 가장 덜 민감한 부분이 초고음 영역부분이다보니 그쪽 위주로 먼저 제거를 함.. 이때의 주파수 해상도는 선형으로 분포하는데 극단적으로 생각해보면 보통의 소리의 기본음이 위치하는 0~5000Hz의 음역대는 없으면 사람이 이게 무슨소리인지 분간을 못하지만 같은 정보양이 할당되는 15000~20000Hz의 음역대는 없어도 아예 체감도 못할 사람들이 꽤 많음.. 그렇다 보니 압축을 크게 할수록 보통 고음역대의 정보부터 손실된다고 보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