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잠든 이상향
조건: 이벤트 ‘배신의 기사’ 혹은 ‘기사왕의 연인일줄은..선행
당신과 자신의 동료가 그녀를 배반한 뒤에 아서는 한동안 모든 활동을 끊고 칩거를 하였습니다.
당신이 사죄하기 위하여 아서를 찾아가도 그녀는 결코 문을 열어주지 않았죠.
그러다가 그녀가 당신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다시 모습을 드러냈을때에는
 마치 당신이 그녀를 배신한 적이 없었다는 것처럼 언제나와 같은 미소로 당신을 반겨주었습니다.
무언가 조금 어두운 느낌이 들기는 하였지만 말입니다.
아무튼 당신은 자신의 외도에 대하여 그녀에게 사죄를 하였고 그녀는 당신에게 괜찮다는 말과 함께 차를 한잔 내주었습니다.
공주님 아니랄까봐 훌륭한 차 솜씨네요.

어라.. 그런데 왜 세상ㅇ..

...정신을 잃기 전에 당신이 마지막으로 본것은 당신을 껴안은채로 '괜찮아, 이젠 영원히 함께니까.'라며  속삭이는 아서의 모습이었습니다.

  
보상: 특성-만독불침 혹은 체력이 A랭크 이하일경우 사망, 500p



우리 불쌍한 아서를 위한 해피 이벤트
여기서 죽는다면 아서는 영원히 자신만을 바라봐주는 연인과의 행복한 신혼 생활을 즐길수 있다
연인한테서 알코올이나 약품 냄새가 나는 것은 기분탓일거다 아마도